[스타 in 중국] 이종석, 400억 대작 ‘비취연인’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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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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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웰메이드 예당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종석이 한·중 합작 400억 대작 ‘비취연인(가제)’으로 돌아온다.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이종석이 진혁 감독님의 러브콜을 받아 400억 규모의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비취연인’은 할리우드영화 ‘아이언맨3’ ‘포인트 브레이크’ 등의 공동제작-투자사인 글로벌 미디어그룹 DMG의 2016년 최고 기대작이다. 또한 진혁 감독은 한류 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서온 SBS의 배려로 이 작품에 합류, 이종석과 함께 최강 라인업을 형성하게 됐다.

‘비취연인’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인 만큼 배경-의상-미술 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어서, 이종석이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이 발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종석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은 중국의 톱 여배우가 내정돼 있으며, 2016년 1월 중국 상해와 헝디엔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종석은 ‘학교 2013’을 시작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가 연이어 중국에 소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종석은 2016년 상반기 국내 영화와 드라마 대본을 검토 중이며 곧 작품을 결정해 한국으로 복귀, 연기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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