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오너일가 조현준·조현상 형제, 주식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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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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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사장과 삼남인 조현상 부사장이 나란히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효성은 조 사장이 지난 23일부터 자사주 3만338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조 사장은 현재 효성 지분 12.42%를 확보 중이다.

조 부사장도 같은 날부터 자사주 3만1798주를 매수했다. 조 부사장의 지분은 11.47%이다.

이들 형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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