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경기·인천도시공사와 도시재생 공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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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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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2일, 한국 도시재생 정책 현황과 추진방향 및 도시재생사업과 지방공기업의 역할

▲수도권 3개 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 자료=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SH공사는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와 12월 2일 오후 2시 SETEC 국제회의장에서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수도권 3개 공사는 지난 3월 16일 도시재생 협의회 구성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수도권 시민의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중인 수도권 도시공사는 도시재생분야의 정보 공유와 공동활동 촉진을 위해 '수도권 도시재생 협의회'를 운영중에 있다.

구자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 김현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등 여러 전문가를 모시고 우리나라의 도시재생 정책방향과 지방공기업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 공동포럼'은 우리나라 도시재생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방향을 이해하며 정책방향 속에서 지방공기업의 역할 모색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수도권 3개 공사는 기대했다.

또 수도권 3개 공사는 각각 시대 요구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공간에 필요한 개발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3월부터 실무자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도시재생 참여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로 삼을 전망이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이번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통해 주택도시기금 및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연계 등 도시재생의 지방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향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하여 지방공사가 필요로하는 재생사업의 관리·실행주체로 그 역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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