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 벨트 조성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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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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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는 운봉읍 소재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을 거점으로 주변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과 연계한 매력넘치는 생태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민선6기 전북도 중점 추진과제인 생태관광 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지역에 잘 보전된 생태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함으로서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 벨트 조성 사업 중간용역 보고회[사진제공=남원시]


올해 생태관광 종합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8억원씩 총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계절 백두대간의 역사·문화·생태를 알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5일 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지 조성 종합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우리 삶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힐링 최적지인 백두대간 일원의 자원발굴, 개발여건 분석, 기반시설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생태관광 기본구상 및 활성화 방안을 내실있게 마련하고자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다각적인 의견을 반영 우수한 생태자원을 벨트화 할 수 있는 연계방안을 모색해 환경·주민·관광객이 행복해지는 생태관광 실행계획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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