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중국 상하이에 최대 규모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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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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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상하이]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니스프리는 중국 상하이 난징동루에 중국 내 단일 화장품 브랜드 중 가장 큰 규모의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상하이’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2012년 상하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을 비롯한 7개 국가에 총 23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규모인 이번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상하이' 오픈을 통해 글로벌 자연주의 브랜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상하이'는 매장 면적 약 250평(822㎡)에 달하는 초대형 매장으로, 이니스프리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제주의 헤리티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매장 외관과 내부에 약 190평(총 624.79m²)의 대형 수직 정원을 설치해 도심 속 자연을 조성했으며, 해당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팩 30여종과 파우치, 텀블러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 40여종을 판매한다.

중국 매장 최초로 선보이는 그린카페도 선보인다. 이니스프리의 상징인 제주 녹차와 제주 허니를 주 재료로 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가 판매된다.

노수진 글로벌 마케팅팀장은 “아시아 경제의 중심지이자 뷰티와 패션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하이에 자리한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이니스프리가 아시아 그린 뷰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여성들에게 청정섬 제주 자연의 혜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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