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주택화재 피해 저감 119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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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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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17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소방대원 약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119캠페인’을 실시했다.

제68회 대한민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119캠페인은 “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는 슬로건으로,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가 큰 주택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참여하는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화재예방자율안전진단표와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택의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와 소화기 관리방법인 ‘소화기 Up & Down’ 캠페인도 병행했다.

한편, 주택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은 2012년 2월 5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규주택의 경우 소화기와 단독형 감지기를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기존주택은 경기도 조례에 따라 5년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져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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