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현장 Best & First 경진대회' 개최..."장기적 설비운영 아이디어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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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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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설비 운영 30년 후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가스공사는 11일 대구 본사에서 '현장 Best & First 경진대회'를 열고, 올해 각 현장에서 추진한 가스인프라 운영기법 변화 및 혁신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경남지역본부에게 돌아갔다. 도시가스에 공급하는 가스 온도(0~5℃)를 분석, 최적 공급 온도를 도출·운영해 연간 40억원의 공급비용 절감 및 가스가격을 톤당 133원 인하했다는 평가다.

또 공급설비를 3차원(3D)으로 전산화해 정비 업무의 효율성 및 설비 안정성에 기여한 과제와, 설비별 운영시간에 따른 부품 교체 및 수리 주기를 개선해 예산절감에 기여한 2개 과제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소통의 장에서 공급본부장 및 참석자들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30년 후에도 가스인프라가 안전,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현장에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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