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산덕계' 1337가구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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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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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산덕계'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0블록(덕계동 산 68-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양산덕계'를 11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총 1337가구 규모다. 59~84㎡(이하 전용면적 기준)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로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272가구 △76㎡ 471가구 △84㎡ 594가구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가 위치한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일대 약 31만㎡ 규모의 부지에는 공동주택과 학교, 도로, 공원을 비롯한 편의기반시설이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지구 주변으로 천성산, 불광산, 용천산 등의 자연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덕계동 일대는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직주근접 주거지역이다. e편한세상 덕계 주변으로는 양산웅상농공단지, 양산매곡그린공단, 덕계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하며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가 새로 조성 중에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부산과 울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7번국도를 이용하면 부산 기장군∙금정구, 울산 남구∙울주군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1337가구 모두 주거선호도 높은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녹지율이 30%에 달해 공원과 같은 쾌적함을 누릴 수 있으며 1층은 필로티로 설계(2개동 제외)해 저층 세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채광, 통풍에 유리한 3~4Bay 평면을 선보이고 수납공간을 강화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북라운지, 보육시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에는 대림산업만의 특허 기술인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된다. 가족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에 일반 아파트(30㎜) 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및 난방에너지 저감 효과를 높였다.

각 세대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스마트홈 시스템과 외부인 방문 없이 전기, 가스, 수도 등을 검침할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 에너지 절약 및 전기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분양홍보관(경남 양산시 덕계동 717-21번지)을 마련해 사전 관심고객을 위한 분양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경남 양산시 덕계동 17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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