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인천 최초‘119생명번호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04 13: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4일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인천부평소방서, 119안전재단, 한국수출입은행 경인지역본부와 65세 이상 독거노인 응급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119생명번호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9생명번호 서비스 사업’은 어르신의 정보(신상, 병력정보, 비상연락처)가 수록된 ‘119생명번호 팔찌’를 지급해 응급상황 발생 때 현장에서 119구조대가 등록돼 있는 어르신의 정보를 신속히 파악, 발 빠른 대처를 돕는 응급지원 서비스다.

부평구, 인천 최초‘119생명번호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체결[1]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평구청은 독거노인 500여명에게 119생명번호 보급(가입자 선정 등), 인천부평소방서는 119생명번호를 활용한 응급 구호활동, 119안전재단은 119생명번호 실리콘 팔찌 등 물품 지원, 한국수출입은행 경인지역본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을 재단에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기관이 상호 협조하여 독거노인의 응급상황 발생 때 초기에 신속히 대처를 해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변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