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의원, 예산여고, 홍성여고 특별교부금 3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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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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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실 안전성, 급식실 위생 등 교육환경개선 기대 -

▲홍문표국회의원(예산․홍성,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문표 국회의원은(예산․홍성,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예산군에 소재하고 있는 예산여고 급식실과 다목적교실 증축비 14억1,400만원과, 홍성군 소재 홍성여교 외벽보수 및 창호교체를 위한 16억2,7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홍문표의원은 그동안 이들 학교 예산확보를 위해 충남도 교육청을 통해 예산확보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여 교육부에 해당학교를 2,3 순위로 올리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교육부 장, 차관에게 직접 상세한 설명과 건의를 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예산확보를 할 수 있었다.

 예산여고는 1972년 건축되어 내구 년한이 42년이 경과하여 그동안 개축의 필요성이 제기됐었고, 급식실은 현재 하루동안 60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식당규모가 200석밖에 되지 않아 3교대로 급식을 실시할 정도로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에서 다목적교실과 급식실 증축예산확보로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여고는 1970년대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가 매우 심해 외벽에 금이 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보수가 절실한 상태였고, 창호 또한 노후화되어 탈락 위험과 단열 방음이 거의 안 되어 불편을 겪어왔었다.

따라서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초부터 73개 교실의 외벽보수 및 창호교체작업이 이뤄지면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문표의원은“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보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해지는 한편 위험했던 교실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지속적으로 노후화되고 비좁아 불편을 야기하는 교육환경 개선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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