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 국세청 세무조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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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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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본코리아 관계자 "조사기간 연장 없이 애초 국세청이 통보한 두 달 이내로 끝나"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백종원 씨가 대표인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두 달 정도 세무조사를 받았다. 주로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 등이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원 씨가 대표인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김동욱 기자]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2011년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지 4년 만에 받는 조사여서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면서 "조사기간도 연장 없이 애초 국세청이 통보한 두 달 이내로 끝났다"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아직 세무조사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다. 이에대해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기업의 세무조사 여부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빽다방 등 다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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