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객주 2015' 김민정, 유오성과의 첫 만남...'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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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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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사의 신- 객주 2015']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6회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맹구범(김일우)의 태도에 화가 난 길소개(유오성)가 신석주(이덕화)의 방에 찾아가 불을 들고 "당신이 시킨 거냐"며 분노를 표하다 매를 맞고 쫓겨난다. 이어 길바닥에 쓰러진 길소개가 지나는 개똥이(김민정)를 붙잡으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봉삼(장혁)은 조성준(김명수)이 소 세 마리를 팔아오면 송파마방의 식구로 받아주겠다는 시험을 내자 소를 팔기 위해 소 엉덩이에 불도장을 지지겠다고 나서며 그만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또한, 김학준의 비첩이 된 천소례(박은혜)는 송파마방의 봉선생이 동생 봉삼일 수도 있다는 기대로 한양으로 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되어 전국을 떠돌게 되는 '남장 여자' 개똥이의 첫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장사의 신' 6회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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