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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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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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천대학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대학으로
(Career Development Center for the Creative Economy)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5일 청년들에게 원스톱으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창조일자리센터 21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경기·인천지역에서는 가천대와 경기대, 아주대, 인하대, 서울권역에서는 상명대, 숙명여대, 한국외국어대가 선정됐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는 정부-대학-지자체가 매칭해 1곳당 연평균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5년이다. 사업시행 2년 후 평가를 거쳐 계속 지원(3년) 여부를 결정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력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 타 대생, 인근 지역 청년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학내 취업·창업지원 기능간 연계를 강화하고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진로지도 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채용행사 등 청년층 대상사업 정보를 수시제공하고 워크넷 및 직업심리검사 활용법,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자 교육 등을 실시, 대학 취업지원담당자 등에 대한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 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협업을 강화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별로 특성화된 기업의 인력·훈련 수요를 파악하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그 정보를 바탕으로 취업, 능력개발, 창업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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