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인기 어린이 TV 앱 ‘뽀로로TV’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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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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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의 인터넷TV(IPTV) 서비스 올레tv가 인기 어린이 TV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뽀로로TV’를 안방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뽀로로TV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를 주인공으로 한 유료 TV 앱이다. 그동안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모바일 단말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다.

올레tv는 뽀로로TV를 양방향 앱 형태로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 중 처음으로 서비스한다. KT 관계자는 “인기캐릭터 뽀로로와 타요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신개념 주문형비디오(VOD) 양방향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뽀로로TV는 ‘뽀로로’와 ‘타요’의 애니메이션 정규 시즌에서 제공되지 않던 동화, 동요, 노래교실, 스페셜 영상 등 총 250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노래방 기능과 리모콘으로 그리기, 게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가 적용돼 다양한 교육기능과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이들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올레tv는 뽀로로tv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 가입고객 전원에게 뽀로로 TV 첫달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총 12명에게 ‘뽀로로몰(www.pororomall.com)’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도 준다. 또 올레tv는 뽀로로tv를 올 연말까지 정가(월 이용료 9000원)보다 약 40% 할인된 가격(5900원, 부가세 미포함)으로 제공한다.

뽀로로TV는 올레tv 채널 722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일반 셋톱박스에서 우선 적용되며, 올레 기가 UHD tv와 올레tv스마트는 오는 10월 중 서비스된다.

이필재 KT 미디어사업본부장은 “모바일기기를 통해 200만 이상이 다운로드 받은 인기 어린이 TV 앱을 올레tv에서 독점으로 안방에 제공하게 됐다”면서 “양방향 앱 서비스를 통해 교육과 재미를 제공해 신세대 부모들의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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