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데뷔 준비하면서 녹음한 곡만 20곡 이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14 19: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신인 걸그룹 다이아(DIA)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예빈, 유니스, 채연, 승희, 제니, 은진, 캐시.[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티아라의 동생 그룹인 걸그룹 다이아가 정규 앨범으로 데뷔했다. 

다이아 승희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두 잇 어메이징’(Do it amaz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사실 다이아 준비하면서 많은 작곡가 분들에게 곡을 받았다. 새로운 곡을 계속 받아서 녹음하면서 좋은 곡이 20곡 이상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 몬스타팩토리는 미니 앨범으로 내길 바라셨는데 정말 열심히 녹음한 곡이라서 팬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다. 한분이라도 저희가 준비한 곡을 들으셨으면 해서 정규 앨범으로 발매하자고 간곡히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신인 걸그룹 다이아(DIA)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한편 승희, 유니스, 캐시, 제니, 채연, 은진, 예빈으로 구성된 다이아는 데뷔 앨범으로 이례적으로 총 11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을 15일 발매하며 ‘왠지’와 ‘린 온 미’(Lean on me)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린 온 미’는 빈티지한 힙합 사운드 위에 다이아 캐시, 은진의 랩이 돋보이는 곡으로 래퍼 마이크로닷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왠지’는 오늘만큼은 용기 내서 말하고 싶은 소녀 감성을 노래한 곡으로 두 곡 모두 붐클랩 프로덕션의 신사동호랭이와 몬스터팩토리의 트랙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