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안산우체국 도로명주소 조기정착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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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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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6일 안산우체국과 새우편번호,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양 기관장은 2014년 1월 1일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와 2015년 8월 1일 시행되는 새우편번호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계화 정책인 만큼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안산우체국은 우편물 우송시 도로명판 등 훼손사항을 발견할 경우, 안산시에 통보하는 등 안내시설물 관리와 우편물 주소란의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등에 협력하고, 안산시는 새우편번호가 부착된 건물번호판 의미와 홍보 등 서로 실무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병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새우편번호와 도로명주소 업무의 상호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실질적 공조인 만큼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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