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평생학습원 웹툰창작체험관 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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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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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웹툰창작체험관(Webtoon Lab) 조성 및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웹툰의 소비문화 확산과 창작 인력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시 평생학습원은 웹툰창작체험관 조성을 위한 전문 장비구축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 3천5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관련 시 평생학습원은 앞으로 웹툰 창작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대하고자 '와와'(WA WA)라는 독자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와와’는 Webtoon Academy With Artist의 약자로 예술가, 웹툰작가와 함께 웹툰창작 과정을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며, 기초적인 드로잉부터 시나리오작성법 등 웹툰작가로서 첫발을 내딛기 전 예술적 기초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와와’는 와와스쿨, 와와타임, 와와클럽 등 다양한 운영방식으로 체계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와와스쿨을 통해 웹툰 테크닉이 아닌 웹툰 창작자로서의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군포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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