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스팀오븐·전기레인지K+, 소비자웰빙지수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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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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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 부장(왼쪽)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2015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양매직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동양매직의 매직스팀오븐과 매직전기레인지K+(플러스)가 2015년 한국소비자 웰빙지수(KS-WCI)에서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동양매직 은 지난 20일 자사의 매직스팀오븐이 국내 대표적 가전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보다 높은 점수로 2007년부터 총 8번이나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1일 밝혔다.

매직스팀오븐은 100℃부터 최고 300℃까지 오르는 고온 스팀을 분사해 조리물 내부를 순간적으로 빠르게 익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음식의 불필요한 지방과 염분은 스팀과 함께 배출되고 비타민 보존율은 높일 수 있다.

올해 신설된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전기레인지 부문에서도 동양매직은 매직전기레인지K+를 앞세워 쿠쿠전자와 리홈쿠첸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선점했다.

지난 1월 출시한 매직전기레인지K+ 2구 모델은 2개의 하이라이트 방식 화구와 1개의 시머히터 보온존 화구로 구성돼 보온 및 자연 해동 기능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비스 화구가 포함돼 3구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3구 모델도 각 화구마다 보온 기능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점 등이 1위 선정에 주효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 부장은 “스팀오븐과 전기레인지K+처럼 건강은 물론 에너지 절약과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웰빙지수1위 제품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해로 12회째인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수로 소비자의 웰빙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올해 평가는 37개 서비스를 포함한 138개 상품군 총 45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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