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캐럿글로벌, 글로벌 인재육성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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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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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는 글로벌역량강화 교육 업체인 캐럿글로벌(대표이사 노상충)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18일 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양 기관은 17일 캐럿글로벌 본사 회의실에서 비즈니스 영어역량 평가 시험인 'E^Pro(English for Professionals Exam)' 전문교육센터 지정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비즈니스 영어역량 평가 시험인 E^Pro는 90분 만에 영어의 필수영역인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모두 측정할 수 있는 비즈니스 중심의 영어시험이다. 세계적인 글로벌 교육평가기업인 피어슨이 개발하고, 국내에서는 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다.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비즈니스 중심의 영어시험인 E^Pro 기반으로 기업에서 실제 적용가능한 단계별 프로그램 및 학습방법을 개발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Pro 시험은 수험자가 원하는 시간과 일자에 전국에 위치한 공인시험센터에서 응시가 가능하며, 시험결과는 시험응시 후 3일 이내로 개별적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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