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라이징! 업텐션’, 북경서 중국 데뷔 쇼케이스 무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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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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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이징! 업텐션 2화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0인조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비토, 선율, 우신, 웨이, 고결, 규진, 샤오, 환희)이 중국 북경으로 떠났다.

지난 4일 SBSMTV와 네이버TV캐스트에서 동시 방송된 ‘라이징! 업텐션- Chapter2. 업텐션! Let’s Go CHINA’ 편에서는 한-중 동시 데뷔 준비를 위해 중국 북경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고 있던 업텐션을 깨워 ‘비몽사몽 중국어 퀴즈’가 진행됐다. 문제를 못 맞출 시 뿅망치로 머리를 맞아가며 멤버 전원이 통과 될 때까지 게임이 펼쳐졌다. 퀴즈를 통과한 업텐션에게 ‘이제부터 실전이다. 지금 바로 중국으로 떠나라’ 라는 뜻밖의 미션 카드와 중국 행 비행기 표가 주어지자 우신은 “중국 가는 건 좋은데 왜 지금 가요” 라고 새벽 3시에 받은 미션 카드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공항에서 셀프카메라로 멤버들을 촬영 하던 고결은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쿤에게 “비행기 탈 때 신발 벗고 타는 것도 알겠네요. 양말도 벗어야 돼요” 라고 장난을 치자 쿤은 “당연히 알죠. 배경지식이 좀 풍부합니다” 라고 대답해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업텐션은 비행기 안에서 설레는 기분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북경에 도착했다. 중국에서의 첫 행선지는 북경에 위치한 ‘북경268문화중심국가음악산업기지’. 업텐션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중국 데뷔 쇼케이스 무대를 보자마자 뛰어오르며 환호했다. 선율은 “여기서 노래 부르면 진짜 떨리겠다” 라고 말하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라이징! 업텐션'은 한-중 동시 데뷔를 위해 중국 쇼케이스 미션을 받고 중국으로 떠난 업텐션 멤버들의 좌충우돌 데뷔 스토리와 함께 멤버들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다 깬 모습 역시 리얼리티답다”, “막내들 비글미 터져”, “어른 쿤이가 비행기 타니 아가 쿤으로 변신”, “멤버들 완전 순수 결정체다”, “한국 쇼케이스는 언제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되는 업텐션의 리얼리티 ‘라이징! 업텐션’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SBSMTV와 네이버TV캐스트에서 방송되며 요오쿠, 투도우에서 중국버전이 동시간대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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