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1330가구 'e편한세상 신금호' 9월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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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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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초역세권의 도심 생활 최적화 단지…강남북 도심 접근성 뛰어나

  • 신재생에너지 적용 및 첨단 시스템 적용...전용면적 124㎡는 부분임대형 설계

▲e편한세상 신금호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오는 9월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1가 금호15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금호'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성동구 금호동1가 280번지 일원 금호15구역에 위치한 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 3층~지상 21층, 17개동, 59㎡~124㎡(이하 전용면적) 총 1330가구로 이뤄져 있다.

일반분양 물량은 207가구로 △59㎡ 5가구 △84㎡ 154가구 △116㎡ 33가구 △124㎡ 15가구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물량 중 약 76.8%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다.

교통은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시청·광화문 권역(CBD)까지는 1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고 여의도 권역(YBD)까지 출퇴근도 편하다. 단지에서 1.5㎞ 거리에는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의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인근에 있다.

특히 금호동 일대 사업이 진행 또는 예정 중인 10개의 재개발 지구 중 신금호역 주위에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개발지구로 희소가치가 높다.

동대문·명동 등 강북 도심의 주요 상권의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으로 CGV, 이마트 등 복합쇼핑몰이 입점해 있는 왕십리역 민자역사도 가깝다. 남쪽으로는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강남권의 문화·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생활에 적합하다.

교육환경으로는 금호초교, 금북초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초교 6곳, 중학교 3곳, 고교 3곳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내에 금호고등학교가 201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또 e편한세상 신금호는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이 우수하며,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우수 재활용, 지열 냉난방 등 에너지 저감시스템을 적용했다.

각 세대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이 제공된다. 입주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에너지 소비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스타일렉(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등 전기 제품을 기존의 직사각형이 아닌, 정사각형 디자인으로 특화해 내부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했다.

세대별 평면은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위주의 상품 설계로 통풍을 극대화 하였다. 특히 전용면적 124㎡의 대형평형에는 1가구 2세대 구조의 평면을 통해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e편한세상 신금호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서 오픈 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514-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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