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조정석,박정아에“나 박보영 사랑”이별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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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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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사진 출처: 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 10회에선 강선우(조정석 분)가 이소형(박정아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선우는 유학 시절 이소형을 만나 이소형을 사랑했었다. 그러나 이소형은 강선우의 친한 친구인 창규와 결혼했다. 그러나 창규는 지하철에 떨어진 여자를 구하려다 죽어 이소형은 돌싱이 돼 PD로 일하고 있다.

강선우는 이소형에 대한 사랑을 숨긴 채 이소형과 좋은 친구로 지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이소형도 강선우를 사랑하게 됐고 강선우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키스했다.

하지만 이미 강선우의 마음은 나봉선(박보영 분)에게 가 있었고 강선우와 나봉선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했다.

강선우의 어머니인 조혜영(신은경 분)은 이소형에 대한 사주를 봐 달라고 서빙고 보살(이정은 분)에게 부탁했다.

서빙고 보살은 이소형 사주에 대해 “초반에 이별수가 있지만 의리도 있고 생활력도 강하고 먹구름 치면 무지개 필 팔자야. 액땜하고 천생연분 만나 잘 살겠어”라고 말했다.

조혜영은 이소형을 만나 이소형의 마음을 알아봤다. 그 결과 이소형도 강선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조혜영은 이소형과 강선우를 맺어주기로 결심하고 나봉선과 1박 2일 여행을 가려고 용산역으로 가고 있던 강선우에게 전화를 걸어 “술이 매우 취해 있다”고 거짓말을 해 이소형과 있는 레스토랑에 오게 했다.

강선우는 나봉선에게 “용산역에 가 있어”라고 말하고 조혜영이 있는 장소에 갔다.

강선우가 오자 조혜영은 강선우와 이소형이 단둘이 있게 하고 이소형에게 호텔 스파 커플 티켓을 줬다.

조혜영의 의도를 알게 된 강선우와 이소형은 일단 그들이 다니던 대학 캠퍼스를 걸었다.

이소형은 강선우에게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나 너에게 할 말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강선우는 “내가 먼저 말할 게. 나 좋은 사람 생겼어”라며 나봉선을 사랑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이소형은 “누군지 알 것 같아. 나 까인거지? 앞으로 너 부끄러워 어떻게 보냐?”며 강선우를 놔두고 자리를 떠났다. 이소형은 나봉선과 강선우가 서로 사랑하게 됐음을 알게 된 것.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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