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 세계적 권위자, '아마리스레드SPT(스마트펄스)' 공동 개발한 강성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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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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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1050hz의 레이저 속도와 실시간 7차원 안구추적장치로 라식, 라섹수술의 혁신을 이룬 ‘아마리스레드 1050RS’ 레이저가 이번에는 최초로 3D입레 레이저 알고리즘으로 또 한번의 혁신을 이루었다. 바로 ‘아마리스레드 SPT(스마트펄스, Smart Pulse Technology)’. 그리고 이러한 아마리스레드 스마트펄스 기술 개발에 참여한 전 세계 8개국 개발 그룹에 강남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이 참여해 화제다.

독일 슈빈트(SCHWIND) 본사는 한국 강성용 원장을 포함, 이탈리아, 캐나다 등 전 세계 8개국 의사들과 아마리스레드의 새로운 3D입체 알고리즘, ‘아마리스레드 SPT’(스마트펄스)를 개발했으며, 이미 KFDA 허가를 받아 수술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강성용 원장이 아이리움안과에 최초 도입하여 수술하고 있다.

▲독일 슈빈트와 아마리스레드SPT(스마트펄스) 개발에 참여한 의사는?

슈빈트 아마리스는 각 국가에 1명씩 아마리스레드 레퍼런스닥터를 위촉하는데 국내에는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David Kang, MD), 나머지 7개 국가에서는 David T. Lin, MD(캐나다), Paolo Vinciguerra, MD(이탈리아), Michiel H.A. Luger, MD(네덜란드), Diego de Ortueta, MD(독일), Jerry Tan, MD(싱가폴), Maria C. Arbelaez, MD(오만), Shady T. Awwad, MD(레바논) 이 참여했다.

▲SPT(스마트펄스)의 빠른 회복 효과, 현지 반응은 ‘Wow Effect’

스마트펄스(SPT)의 기존에 각막을 평면으로 인식해 수술하던 2D 조사 방식과 달리 구 모양의 실제 각막 모양에 맞춰 입체적으로 레이저를 조사한다. 그 결과 수술 후 각막 절제면이 기존보다 3배 더 유리처럼 부드럽고 매끈하게 되어 라섹수술 후 각막 상피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최소화했다. 강성용 원장이 코웨이브 수술(각막지형맞춤형수술)에서 항상 강조해오던 ‘시력의 질’을 스마트펄스로 극대화 하게 되었다.

공동개발자 강성용 원장은 ‘아마리스레드 SPT(스마트펄스)를 이용한 코웨이브 수술 효과에 대하여 이미 지난 5월, APAO(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 ASCRS(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를 통해 발표해 왔고 오는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ESCRS(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도 임상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고도근시 그룹의 라섹 수술에서도 우수한 효과

강원장에 따르면 특히 -7디옵터 이상의 고도수 환자들의 라섹수술에서 수술 1주 내 시력 회복 속도가 기존 레이저보다 1.6배 빠르고 수술 2주 후 평균 시력도 1.0에 달했다. 슈빈트도 현지 언론에서 아마리스 스마트펄스는 특히 라섹수술에서 더 진가를 발휘한다고 전한 바 있다. 그 동안 현실성 없는 라섹 수술의 빠른 회복을 홍보해온 사례들이 있는데 실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라섹 수술의 빠른 회복속도를 증명한 것은 강 원장의 연구가 국내 첫 사례다.

강성용 원장의 아마리스레드 스마트펄스(SPT) 공동개발 업적에 대해 의료용 엑시머 레이저가 유럽, 북미를 중심으로 주도되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 의료진이 새로운 레이저의 알고리즘 개발에 참여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독일 슈빈트(SCHWIND) 본사 방문, 아마리스레드SPT(스마트펄스) 개발 회의 중인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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