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식스틴’ JYP의 반전 모모 쯔위 최종합격 “큰 성장과 성실함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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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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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식스틴’ JYP의 반전 모모 쯔위 최종합격 “큰 성장과 성실함 봤다”…‘식스틴’ JYP의 반전 모모 쯔위 최종합격 “큰 성장과 성실함 봤다”

지난 7일 Mnet '식스틴'이 JYP 트와이스의 멤버를 가리는 최종회를 방송했다.

이날 최종회를 통해 지효, 나연, 채영, 정연, 미나, 사나, 다현, 쯔위, 모모 7명이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가 확정됐다.

메이저팀은 통통 튀는 10대의 매력을 한껏 살린 에너지와 활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반면, 마이너팀은 안정적이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고 박진영은 마이너팀의 손을 들어줬다.

특히 마지막 순간까지 알 수 없는 박진영표 메이저와 마이너 자리바꿈이 펼쳐졌고 박진영은 "즐기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시청자의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가장 먼저 나연이 발표됐고 정연, 다현도 메이저팀으로 올라가며 데뷔가 결정됐다.

특히 쯔위는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 합류했고 탈락자 중 모모가 트와이스로 데뷔하게 되면서 반전의 묘미를 살렸다.

박진영은 쯔위를 뽑은 이유에 대해 "가장 큰 성장을 보여줬다. 시청자의 의견을 받들어 뽑았다"고 밝혔고, 모모에 대해서는 "모든 트레이너들이 가장 성실한 멤버를 뽑으라 하면 다 너를 꼽았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본격 데뷔는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본격적인 합 맞추기 과정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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