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원활한 혈액수급 자발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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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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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가 최근 메르스 발생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해 혈액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국민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헌혈운동에 동참한 뒤,  “메르스 발생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헌혈운동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등에 참여 해 경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서장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헌혈 참여자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뜻깊게 나서줬다”며,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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