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중소·서민 지원 실적 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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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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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희망홀씨 대출 자산 대비 1% 지원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은행이 중소·서민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1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민금융 지원실적과 관련해 전북은행의 서민금융 지원 실적이 은행의 규모에 비하여 타은행 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은행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자료사진]


이러한 결과는 전북은행이 중소․서민금융 중심의 소매금융 전문은행을 지향하고 있으며 어려운 지역 경기에도 불구 지역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대표적인 서민금융에 해당하는 새희망홀씨 대출 실적을 보면 2014년말 기준 1,302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자산 대비 1%에 이르는 것으로 전 은행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실적이다.

또한 서민금융 지원 대상 고객이 대부분 저신용자들이며 실제 연체율이 5%를 상회하는 높은 연체율에도 불구하고 중소·서민 고객을 위한 신용평가모형 재개발, 영업점장에게 전결권한 하부위양 등 서민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전북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서민금융상품인 퀵플러스론을 출시해 지원한 바 있으며,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공헌 활동 일환으로 매년 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JB희망의 공부방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남다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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