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와인에 푹 빠진 중국 연예인…양조위 부인도 포도주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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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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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바바 티몰에서 판매되는 류자링 와인.[사진=티몰 캡처화면]

중화권 유명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의 부인이자 인기여배우인 류자링(劉嘉玲)이 최근 알리바바 산하 온라인쇼핑몰 티몰에 자신의 이름을 딴 와인브랜드 '카리나 라우(류자링)'를 런칭했다.  류자링은 이를 위해 프랑스 현지 최대 와인상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직접 프랑스 보르도 현지 와인을 공수해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다.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류자링 와인의 가격은 1병당 평균 49.8위안(약 9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최근 중국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와인 투자가 인기다. 자오웨이(趙薇)가 지난 2011년 중국 연예인 최초로 유럽 포도주 농장을 매입했다. 중국 농구스타 야오밍(姚明)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와인 '야오밍'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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