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정부 경제정책 부응 투자·고용 이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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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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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경제계는 25일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관련 “확장적 거시정책과 민생안정대책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발 경기충격을 조기 진화하고 구조개혁 및 투자‧고용 촉진을 통해 중장기 성장잠재력 확충에 진력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경제는 2∼3% 성장률에 익숙해진 저성장 불감증이 만연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환율, 글로벌 경기부진에 따른 수출쇼크 및 가계‧기업심리 냉각에 따른 내수부진이 겹쳐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하반기 역시 미국 금리인상 등 불확실성이 높아 과감한 경기활성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경련은 “하반기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구조개혁을 가속화하고 지지부진한 규제개혁을 서둘러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경제계도 투자, 고용을 계획대로 충실히 이행하고 창조경제 구현을 통해 저성장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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