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올해 신규분양 7곳 순위 내 마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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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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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사하2차 투시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이 사업장 8곳 중 7곳이 순위 내 마감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수지'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 화랑대' '다산진건 자연&e편한세상' 'e편한세상 서창' 'e편한세상 신촌' 'e편한세상 태전2차' 등 수도권 모든 사업지가 순위 내 마감됐다. 지방에서도 'e편한세상 영랑호'가 순위 내 마감하는 등 청약수요가 몰렸다.

지난 3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수지'는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일반공급 1092가구에 9062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8.3대 1, 최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림산업과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아파트인 '다산진건 자연&e편한세상'도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여건 등으로 주목 받으며 986가구 일반공급에 3232명의 청약신청이 몰리면서 평균경쟁률 3.3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5월에 분양한 서울 도심권 더블 역세권에 대단지인 'e편한세상 신촌'은 최고 경쟁률 112.9대 1,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지방에서는 강원 속초에서 최근 공급된 'e편한세상 영랑호'가 470가구 일반공급에 1477명이 청약해 평균 3.1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6월 말 광교신도시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부산 사하구와 경기 양주신도시, 화성동탄2, 용인 남사 등에서 신규 분양을 이어갈 예정이다. 6월 말부터 연내 예정된 공급예정 물량은 15곳, 약 1만5000여 가구다.

내년 신분당선 개통으로 강남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진 광교신도시에서는 대림산업 최초의 테라스하우스인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를 6월 말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광교신도시 B3, B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총 576가구 규모다. 블록 별로는 △B3블록 317가구(전용면적 84~273㎡) △B4블록 259가구(전용면적 111~164㎡)로 구성된다.

7월에는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40-1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사하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946가구 규모다.

8월에는 경기 양주신도시 A-11블록에서 전용면적 74~84㎡ 761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를 분양할 계획이며 같은 달 서울에서는 성동구 옥수 제1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옥수(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976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84~115㎡ 11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에서 공급되는 e편한세상 아파트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결과는 우수한 입지선정과 합리적인 가격책정 그리고 우수한 시공능력에 따른 뛰어난 상품설계, 여기에 브랜드 가치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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