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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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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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 아래 전국 지역혁신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열린 농생명·문화 혁신 포럼에서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국 지역혁신 전문가들은 이번 포럼에서 장수군의 농업정책과 전략 등을 높이 평가해 우수사례 발표, 현장탐방 및 창조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농생명·문화 혁신 포럼에서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됏다[사진제공=장수군]


이날 포럼에서는 서병선 전 장수농업기술센터 소장의 ‘농가 70%를 중산층으로 만든 장수의 전략’, 장수한우 명품관 선창규 대표의 ‘까르푸가 인정한 한국 최초 쇠고기 브랜드 장수한우 유통전략’, 성영수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의 ‘신활력사업에서 장수한우지방공사까지’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었다.

행사에서는 또 지난 2005년 신활력 사업을 시작으로 장수한우클러스터 사업을 정밀하게 관리해 ‘장수한우지방공사’라는 결정체를 만들고 지역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한 최용득 장수군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성영수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은 "2005년부터 추진해온 장수군의 한우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장수한우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기초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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