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안드레아스' 감독 "초대형 스크린에 적절한 영화…전작과 비교할 수 없는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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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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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샌 안드레아스' 스틸컷]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샌 안드레아스' 감독 브래드 페이튼이 기존 작품과 이번 작품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중국 베이징 하얏트 호텔에서는 브래드 페이튼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 칼라 구기노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샌 안드레아스(San Andreas)'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페이튼 감독은 "기존 작품들보다 현실감이 더 크게 와닿는 영화"라고 입을 뗐다. "초대형 스크린에 적절한 영화이며, 스케일이 전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신비의 섬'과 비교할 수 없게 크다"며 "CG 작업에 있어서도 세 배 정도 공을 들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감독은 '샌 안드레아스'를 통해 휘어진 도로, 부서진 다리, 불타는 도시와 붕괴하는 건물 등 도미노를 연상케하는 건물들을 표현하기 위해 1300개가 넘는 장면에 시각효과를 활용했다.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지진을 소재로 한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는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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