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조수향,김소현 괴롭혀 죽게한 거 폭로ㆍ시인..김소현 정체밝히려다 남주혁ㆍ육성재 분노의 제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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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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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9회에선 강소영(조수향 분)이 과거 이은비(김소현 분)를 살인적으로 괴롭혀 자살시도까지 하게 한 사실이 세강고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돼 폭로되고 이에 강소영이 최후의 발악으로 현재 고은별(김소현 분)로 살고 있는 사람이 사실은 이은비임을 학생들 앞에서 폭로하려다 분노한 한이안(남주혁 분)과 공태광(육성재 분)의 제지를 받게 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소영에 의해 지금 고은별로 살고 있는 사람이 사실은 고은별의 쌍둥이 여동생인 이은비임을 알게 된 한이안은 고은별의 어머니인 송미경(전미선 분)에게서 이은비가 과거 강소영으로부터 살인적으로 괴롭힘을 당해 바다에 투신해 자살시도를 했고 고은별이 이은비를 구하려다가 죽었음을 듣게 됐다. 송미경은 이은비가 너무 힘들어해 이사를 가 이은비를 전학시키려 했다.

이를 알게 된 한이안은 이은비를 외면했고 이은비의 곁은 공태광이 지켰다. 하지만 한이안은 여전히 이은비를 사랑하고 있었다. 이은비가 아파서 보건실에 누워있자 보건실에 몰래 와 이은비를 지켜보며 이은비를 걱정했다.

강소영은 이은비에게 “너 때문에 한이안이 많이 힘들어 한다”며 이은비에게 전학을 가라고 압박했다.

하지만 이미 강소영은 한이안으로부터도 분노의 대상이 돼 있었다. 강소영은 한이안이 사랑하는 여자친구(고은별)의 쌍둥이 여동생(이은비)을 살인적으로 괴롭혀 자살시도까지 하게 했고 현재도 이은비의 행복을 파괴하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고은별이 죽은 것도 따지고 보면 강소영 때문이다.

한이안은 강소영에게 노골적으로 분노를 표출하며 앞으로 강소영 제거에 가세할 것임을 시사했다.

여기에다가 강소영은 이미 반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고장 낸 범임으로 몰려 있어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범인은 세강고 전교 1등인 박민준(이다윗 분)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세강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강소영의 실명까지 공개되며 세강고 2학년 3반의 강소영이 과거 통영누리고등학교 시절 이은비를 살인적으로 괴롭혀 자살하게 했다는 글과 기사가 올라왔다.

이로 인해 강소영이 과거 이은비를 괴롭혀 자살시도까지 하게 한 사실은 세강고 전체에 폭로됐고 강소영은 학교에서 완전히 왕따가 됐다. 이은비는 공태광에게 자신은 이 글을 올리지 않았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25일 방송에선 이 글을 올린 사람은 밝혀지지 않았다.

강소영의 접근으로 이은비와 멀어지고 강소영과 친해진 차송주(김희정 분)도 강소영의 정체를 알고 강소영을 버렸다.

최악의 상황에 놓인 강소영은 결국 자폭을 택했다. 강소영은 교실 맨 앞에 가서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된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 자신임을 시인했다. 그리고 현재 고은별로 살고 있는 사람이 사실은 과거 자신이 괴롭혀 자살시도까지 한 이은비라는 사실도 폭로하려 했다. 어차피 자기는 살인자로 낙인찍혔으니 이은비도 같이 학교에서 떠나게 하려는 것이었다.

강소영은 한이안에게도 문자를 보내 자기가 이은비의 정체를 반 학생들에게 폭로할 것임을 알렸다.

한이안은 경기도 포기하고 즉시 교실로 달려갔다. 달려가던 중 교통사고까지 당했지만 한이안은 교실에 왔고 공태광도 분노해 강소영을 제지하려 했다.

학교폭력 과거가 폭로되고 학생들의 수행평가 노트북들까지 고장 낸 범인으로 몰려 학교 전체에서 완전히 왕따 신세로 추락한 강소영.

여기에 이은비와 한이안, 공태광 뿐만 아니라 노트북들을 고장 낸 진짜 범인인 박민준까지 강소영을 제거하기 위해 힘을 합치고 있는 상황에서 강소영의 처참한 파멸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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