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113회예고]이영아,거짓임신 윤주희 동영상 협박 고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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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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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사진 출처: 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2회에서 강민주(윤주희 분)의 거짓임신이 백장미(이영아 분)를 빼고 모두에게 알려진 가운데 오는 22일 방송될 달려라 장미 113회에선 백장미가 거짓임신이 탄로난 강민주를 동영상 협박범으로 고소하는 내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강민주는 과거 백장미와 황태자(고주원 분)의 약혼식을 무산시키기 위해 백장미에게 백장미와 강민철(정준 분)의 첫날밤 동영상이 담긴 파일과 약혼식을 중단시키지 않으면 이 동영상 파일을 유포시키겠다고 협박하는 편지를 보내 백장미와 황태자 약혼식을 무산시켰다.

애초 이 동영상 협박죄는 강민철이 모두 뒤집어 써서 강민철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지난 20일 방송된 ‘달려라 장미’ 111회에서 강민철은 백장미에게 동영상 협박범이 강민주임을 밝혔고 강민주도 백장미에게 이를 시인했다.

하지만 백장미는 이 사실을 황태자에게 말하러 갔다가 황태자가 갖고 있던 강민주의 거짓 임신 초음파 사진을 보고 강민주가 황태자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고 이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강민주가 임신도 한 적이 없으면서 그 동안 미혼모를 매수해 임신한 척 했다는 것을 백장미도 알게 되면 백장미의 분노는 폭발해 백장미를 과거 동영상 협박으로 고소할 것이 분명하다.

이에 따라 강민주는 파혼에 감옥에 갈 운명이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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