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정준,윤주희 거짓임신에“진짜 무서워,동생이지만 소름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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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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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사진 출처: 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2회에선 강민주(윤주희 분)의 거짓임신을 알게 된 오빠 강민철(정준 분)이 여동성 강민주과 엄마 최교수(김청 분)의 악행에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며 등을 돌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강민주는 황태자(고주원 분)에게 거짓임신을 들키고 울면서 집에 돌아왔다. 강민주는 최교수에게 “다 끝났다”며 “태자가 자신이 임신을 안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강민주는 최교수에게 강민주가 한 임신부를 매수해 그 임신부에게 돈을 주고 그 임신부의 임신 초음파 사진을 받는 장면을 황태자가 본 사실을 밝혔다.

이로 인해 강민철과 아버지 강선생(이상우 분)도 강민주가 거짓으로 임신한 척 해왔음을 알고 경악했다.

이에 강민철은 “진짜 무섭다. 내 동생이고 엄마지만. 동영상때도 그랬지만 지금은 소름끼친다”며 악행을 일삼고 있는 자신의 여동생과 엄마에게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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