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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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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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보건소(소장 황준범)는 지난 14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담당자, 안심학교관련 교사, 보건소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소개하고, 협조사항 등을 전달함으로써 사업이 원활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한마음을 모았다.

문경시는 올해 처음으로 점촌중앙초등학교와, 점촌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시범운영 학교로 지정했다.

선정된 안심학교는 앞으로 알레르기 질환 환아선별 및 관리, 천식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학부모 및 학생 교육, 인형극 공연, 다양한 체험학습 등을 운영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문경시는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내년부터 문경시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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