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로미오, 빅뱅·장현승·전효성 컴백 속 차별화된 감성코드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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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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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T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평균연령 17.7세의 순수 소년들로 구성된 7인조 신예 보이그룹 로미오가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본격적인 데뷔 활동의 서막을 알린다.

7일 정오, 데뷔곡 ‘예쁘니까’를 포함한 데뷔앨범 ‘더 로미오’을 발표한 로미오는 같은 날 오후 6시 생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예쁘니까’의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로미오는 데뷔 전부터 일본의 메이저 음반사 포니캐년과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등을 배출한 K팝 공신들이 독립해서 설립한 CT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첫 신인그룹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로미오는 데뷔 앨범 ‘더 로미오’를 통해 그간의 보이그룹과는 차별화된 감성적이고 순수한 미소년 이미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타이틀곡 ‘예쁘니까’를 통해 풋풋한 소년의 첫 사랑을 표현해 불완전하지만 열정적인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타이틀곡 ‘예쁘니까’는 최고의 음악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참여해 전통적인 아날로그 신디사이져의 감성적인 사운드에 강렬한 팝 리듬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팝 댄스곡이다.

또한 팀명의 뿌리인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오마주한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일곱 멤버들의 훈훈한 미소년 외모에 여성팬들이 뜨거운 지지를 보내며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로미오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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