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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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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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포만서 바람과 파도를 가르는 '요트경기 스타트'

[사진=창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201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제18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6일간 창원시 진해 해군사관학교 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 요트 240척, 선수 280명, 운영요원 100명, 방문 가족 300여 명 등 68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요트인의 축제의 장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서 많은 메달 획득을 위한 선수사기 앙양과 해양사상 고취 및 해양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닌 해양레저스포츠인구 저변확대와 민·관·군의 화합,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형 메이저 대회로 승화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대회기간 내내(4.30~5.4, 10:00~17:00) 해군사관학교를 개방하고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공개, 요트 무료 체험 및 해양레포츠 장비 전시행사 등이 진행되며, 특별이벤트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군함∙요트 그리기 사생대회'가 5월 3일 열린다.

아울러 풍선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로프디자인, 로프팔찌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요트협회와 진해구 숙박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주선하여 부당요금이나 숙식문제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하고, 선수·임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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