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나인-알파제르 그룹, 한국 중소기업 UAE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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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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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하셔 막툼 알 막툼 H.H. 알파제르 그룹 회장(왼쪽)과 김유림 넥스나인 대표이사가 20일 H.H. 셰이크 하셔 막툼 궁전에서 한국 기업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진출 확대를 위한 교류협약(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넥스나인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넥스나인은 20일 H.H. 셰이크 하셔 막툼 궁전에서 알파제르 그룹과 한국 기업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진출 확대를 위한 교류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파제르 그룹은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하셔 막툼 주마 알 막툼에 의해 1970년 설립된 100% 국가 지분에 의한 국영기업이며, 건설, 의료, 유통, 투자, 보안, 부동산, 화학 등 다양한 산업군에 18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이다.

협약식은 두바이 통치자이자 알파제르 그룹 회장인 H.H. 셰이크 하셔 막툼 알 막툼과 김유림 넥스나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7년부터 알파제르 그룹의 한국 바잉오피스 역할을 맡아온 넥스나인이 한국 기업의 UAE 진출을 확대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그간 협력해온 수출 유통부분 및 전시 컨벤션 사업을 포함하여, 전 방위적 업무협력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알파제르 그룹과 더욱 긴밀해진 업무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의 UAE 진출을 전 방위적으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나인은 중동-중국 전문 무역 마케팅 및 전시 컨벤션 전문 기업으로 현재 추진 중인 UAE 뿐 아니라, 중국과 카타르에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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