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 "벤처들의 사업화 적극 지원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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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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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25일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미디어 벤처 기업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미디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벤처 육성 의지를 재확인하고 벤처들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부가 2014년도 추진한 스마트미디어 사업의 성과 발표에 이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벤처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부는 성과 발표를 통해 2014년도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를 중심으로 벤처 및 중소개발사 지원에 약 34억원을 투입했으며, 이로 인한 기업의 직·간접 매출이 약 68억 5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재유 제2차관은 "스마트미디어는 미디어 분야의 대표적 창조경제 모델로써 시장의 큰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소개하면서 "새로운 미디어 시장을 창출하고 혁신하기 위해서는 벤처들이 맘껏 사업할 수 있는 개방적 산업 생태계가 필요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벤처들은 미래부의 스마트미디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벤처 및 중소개발사 중심의 지원 정책을 지지하고 아울러 타 산업에 비해 적은 정부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최재유 차관은 "오늘 벤처들의 각종 건의와 충고는 스마트미디어 산업 정책을 수립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정부뿐만 아니라 벤처, 중소개발사, 플랫폼이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미래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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