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한국도로공사,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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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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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류협력 통해 우수 전문인력 양성...산업발전 도모

  • -김학송 사장 '목표를 디자인하라' 특강 마련

권순기 경상대 총장(오른쪽)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협정서를 교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상호교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18일 오전 11시 30분 경상대학교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 정기한 연구부총장, 남태현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 등 본부 보직교수와 김석구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장, 김기신 건축공학과 교수, 노용식 최부영 LINC사업단 중점교수 등 대학 관계자 10여 명과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 최윤태 R&D본부장, 현병업 부산경남본부장, 이호경 인력개발원 부원장, 신동희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김형만 인력개발원 교육운영팀장, 조준환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장 등 10여 명 모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에서 ▲교육내용ㆍ교육과정 개발 등 정보교류 ▲도로 및 교통 유지 관리와 기술개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학생의 국내ㆍ외 현장교육을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양 기관을 통한 구인ㆍ구직 정보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사진=경상대학교 제공]

이어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오후 2시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목표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역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공사와 대학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구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공기업으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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