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상태가 좋다. 부인·아들·애완견과 같이 성원에 감사"..대사 수술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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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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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상태가 좋다. 부인·아들·애완견과 같이 성원에 감사"..대사 수술 성공적[사진=마크 리퍼트 "상태가 좋다. 부인·아들·애완견과 같이 성원에 감사"..대사 수술 성공적]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트위터를 통해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5일 오후 마크 리퍼트 대사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잘 있고 상태가 굉장히 좋다" 며 "로빈과 세준, 그릭스비와 나는 성원에 깊이 감동했다! 한미동맹을 진전시키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겠다!"고 알렸다.

마크 리퍼트 대사가 언급한 로빈은 부인이며, 세준은 1살된 아들, 그릭스비는 애완견이다.

앞서 5일 봉합 수술을 담당했던 신촌세브란스 병원은 "2시간 반 봉합 수술이 성공적 끝났다"고 전했다.

신촌세브란스 병원 측은 "얼굴 흉터 길이는 11cm이고 깊이는 3cm였다" 며 "광대뼈 구분에서 턱 밑까지 80바늘을 꿰맸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리퍼트 대사의 왼팔 손상에 대해서는 "왼팔 3cm가 칼에 관통됐고 세끼손가락 신경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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