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세권' 기대감 상승...‘힐스테이트 기흥’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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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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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AK쇼핑몰, 기흥역 옆에 위치한 알짜 입지

[사진 = 힐스테이트기흥구획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기흥역세권은 수원CC 등 골프장과 오산천 등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데다 분당선 연장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이 위치한 편리한 교통망 등의 입지적 장점을 업고 경기 남부지역의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몇 되지 않는 대규모 개발부지인 기흥역세권은 교통의 요충지이자 경기 남부지역의 알짜부지로 통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말에는 2블록과 4블록의 공동주택 사업승인이 이뤄지는 등 최근 사업 속도를 내면서 업계는 물론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 24만7765㎡ 규모를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 6월 용인시가 이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2013년 3월 가구 계획을 3800가구에서 5100가구로 변경승인 한 후 대형 개발업체들이 속속 기흥역세권 사업부지를 확보하며 사업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아파트 5100가구와 주차장을 갖춘 대중교통환승센터, 대규모 상업시설을 건립하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신흥 고급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기흥역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공원과 상업시설이 가까워 지구내에서도 황금입지로 통하는 기흥역세권 2블록에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기흥’을 3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2층~지상 49층, 5개동, 총 97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425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공급된다. 그 중 90%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할 경우 강남권까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고, 동탄에서 구성을 거쳐 삼성역까지 이어지는 GTX가 개통되면 동탄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에 불과해 강남으로 20분이내에 도달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수원 IC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용인서울고속도로ㆍ영동고속도로등과도 인접해 서울, 경기 남부는 물론 지방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49층 설계로 단지 북측으로 158만 6776㎡에 달하는 수원CC, 남측으로는 남부컨트리클럽(964.5㎡)을 조망할 수 있는 더블 골프장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 건너편에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며, 오산천과 단지 뒤 야산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입지를 자랑한다.

동일블록 내에 AK쇼핑몰이 계획되어 있으며, 도보권에 신갈롯데마트도 지난해 12월부터 영업에 들어가는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도 풍부하며,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분양문의 : 1800-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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