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유럽에서 매출 3000만달러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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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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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락앤락]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락앤락이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 유럽 주방생활용품 시장을 노크한다.

락앤락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국내와 중국 시장에서 론칭한 신상품 텀블러를 비롯해 유럽형 오븐웨어와 쿡웨어 등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첫 선을 보인 유럽형 오븐웨어는 다양한 오븐요리에 적합한 용량, 모양의 제품들로 구성돼 현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200개 이상의 업체와 상담이 진행됐으며, 향후 1000만달러 가량의 수주 달성이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형석 독일 법인장은 "중국시장에서 검증된 신제품 텀블러와 함께 베트남에서 직접 생산하는 플라스틱 및 내열유리 밀폐용기, 쿡웨어 등 자제보유 공장의 특장점을 앞세워 주력 제품군을 늘려 종합주방생활용품 업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올해 유럽에서 3000만달러의 매출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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