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보건소, 국가 암 검진 연중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을 주고자 국가 암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된 건강검진 안내문을 확인 후 해당되는 암 종류에 대해 암 검진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치료가 이루어질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건강보험가입자 중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해당년도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확진을 받을 경우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당연 선정으로 연간 최대 220만원까지 연속 최대 3년간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을 조기에 발견․치료해 완치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며 "지속적으로 시민의 건강 관리 및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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