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앞바다 조난화물선 발생 투묘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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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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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3만5000t급 기관고장 화물선(오른쪽)이 연안으로 밀리지 않도록 투묘조치 했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조난화물선이 발생해 연안으로 밀리지 않도독 투묘조치 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애월 북쪽 10km 해상에서 표류중인던 제주선적 3만5000t급 화물선 SEA TRADER는 현재 하귀 북쪽 4.8km 해상에 투묘된 상태라고 8일 밝혔다.

해경안전서에 따르면 기관고장으로 5.2km 가량 밀려 제주 연안으로 접근하는 것을 제주 VTS와 수시로 연락하며 오전 6시 42분께 투묘조치를 완료하고 연안으로 밀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

사고 선박에 승선중인 선원 20명(한국인 4명, 미얀마 16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물선은 7일 오후 1시께 충남 보령항에서 출항 급유를 하기 위해 여수항으로 항해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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