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장 지난해 223만명 찾아…운영수입 4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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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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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지난해 여수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이 223만명에 달했다.

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지난해 콘텐츠 확충, 컨벤션 유치 등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방문객 223만명, 운영수입 48억원을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황종우 해수부 해양정책과장은 "세월호 사고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2013년에 비해 방문객 1.2배, 운영수입 2배 증가라는 성과는 일 년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끊이지 않는 박람회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해상케이블카 운행 △여수-제주 간 카페리 항로 개설 △15만톤급 크루즈 선 접안 부두 준공 등으로 여수와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과장은 "올해는 박람회장 방문객 증가가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박람회 사후활용계획을 변경하고 홍보와 투자유치 마케팅에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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