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 청소년 111명이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등 인기 e스포츠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종목별 우승팀은 충남도지사배 대회에 태안군 대표로 출전한다.
태안군은 청소년의 건전한 디지털 문화 형성과 협동심 향상을 위해 마련한 ‘태안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본선을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회에는 총 111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지난 17일 예선에 이어 25일 열린 본선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체크로마토질량분석팀(김준혁·김동현·김세연·최은식·안준혁)이 우승했고, 명석이가다할게팀(우승혁·김중우·김한결·안성환·고명석)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발로란트에서는 태안대표팀(김범수·김지훈·전현준·김진수·정재혁)이 1위, 안면도짱팀(공현택·강유준·이민기·김연수·박지환)이 2위에 올랐다.
브롤스타즈에서는 전태민팀(전태민·최우빈·이태기)이 우승했고, 양학패거리팀(조영민·이승기·김태건)이 준우승했다.
종목별 우승팀은 태안군 대표 자격으로 ‘충청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한다.
도지사배 대회는 다음 달 8일 예선을 거쳐 22일 홍성군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본선이 열린다.
군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팀 경기에서 요구되는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공정한 경쟁과 스포츠맨십을 익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e스포츠를 즐기며 팀워크와 책임감을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기반 청소년 활동을 확대해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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