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관악산 등산객이 무료로 이용하던 관악산길 노상주차장을 내년 1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관악산길 노상주차장은 온온사 입구부터 과천교회 앞까지 총 길이 210m에 34면의 주차면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 주차장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되면서 인근 주차장과의 형평성 문제로 시비가 잦았던 곳이다. 주차요금은 10분당 150원이며, 1일 주차 시엔 4,000원을 선불로 내야 한다. 관련기사과천시 방범용 CCTV 화질 크게 향상 과천시 안전문화 정착 교육 시 관계자는 “동일 구역 내 다른 주차장과의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관악산 #신계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