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정준하,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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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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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동현, 헨리, 박건형, 육성재, 임형준, 김수로, 서경석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방송인 서경석과 정준하가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신사옥에서 김성령, 김성주, 박형식의 진행으로 열렸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정준하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정준하는 "정말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즐기러 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아서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무한도전'팀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진짜 사나이' 하면서 정말 힘들었는데 멤버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너무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라이어티 최우수상 부문 후보에는 '일밤-진짜 사나이 김수로 서경석, '무한도전' 정준하 정형돈이 후보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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