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김혜선 윽박+애걸복걸…'야누스'가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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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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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청담동 스캔들' 김혜선이 최정윤 앞에서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SBS '청담동 스캔들' 115회에서는 부도 위기의 대복상사를 살리기 위해 은현수(최정윤)를 찾아간 강복희(김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복희는 모든 것을 안 최세란(유지인)에게 투자를 받을 수 없게되자 은현수를 찾아가 "너 대체 어디까지 말한 거냐"라며 윽박질렀다. 

은현수는 "천륜을 끊어놓으려 가짜 딸을 데려다 놓은 것까지 전부 폭로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복희가 "그렇다면 너를 유괴해 기른 사람이 우순정이라고 세란이에게 말하겠다. 세란이가 직접 우순정을 죽이게 만들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하지만 이미 우순정이 키워준 부모라는 것은 이미 최세란도 알고 있는 사실. 은현수는 눈 하나 까딱하지 않고 "마음대로 해라. 당신은 한발 늦었다"고 말했다.

강복희는 갑자기 태도를 바꾸며 "한 번만 살려달라. 세란이에게 투자 한 번만 해달라고 해라. 그래도 예전에 우리 엄마와 딸같이 지냈지 않느냐"고 애걸복걸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청담동 스캔들' 김혜선, 어쩜 저렇게 뻔뻔하지?", "'청담동 스캔들' 역시 인과응보 결말이다", "'청담동 스캔들' 김혜선 이중인격 연기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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